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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과 '방년'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나이와 관련된 말 중에서 비슷한 의미 같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은 '향년'과 '방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향년'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향년'은 [향:년]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한평생 살아 누린 나이. 죽을 때의 나이를 말할 때 쓴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년(享年)'은 '누릴 향(享)' + '해 년(年)'으로 한자를 풀이해 보면 '누린 해'정도로 풀이됩니다. 그럼 '향년'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향년 86세를 일기(一期)로 별세하다. 2. 그분은 향년 79세의 파란만장한 삶을 마쳤다. 그럼 '방년'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방년'은 [방년]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이십 세..

'사족'과 '사죽'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사족'과 '사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족'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족'은 한자에 따라 다양한 뜻으로 사용되는 명사입니다. '선비 사(士)' + '겨레 족(族)'를 사용하는 '사족(士族)'은 '문벌이 좋은 집안. 또는 그 자손.', '선비나 무인(武人)의 집안. 또는 그 자손.' '넉 사(四)' + '발 족(足)'을 사용하는 '사족(四足)'은 '짐승의 네발. 또는 네발 가진 짐승.', ' 사지(四肢)를 속되게 이르는 말.' '뱀 사(蛇)' + '발 족(足)'을 사..

'할게요'와 '할께요'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할게요'와 '할께요'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대략 23%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할게요'와 '할께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할게요'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할게요'는 [할께요]로 발음되는 '하다'의 활용형으로 '사람이나 동물, 물체 따위가 행동이나 작용을 이루다.', '어떠한 결과를 이루어 내다.' '(값어치를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기대에 걸맞은 일을 행동으로 나타내다.', '표정이나 태도 따위를 짓거나 나타내다.' 등의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

'족집게'와 '쪽집게'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아래 뉴스 중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위 '족집게'로 작성된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된 뉴스입니다. 그럼, 먼저 '족집게'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족집게'는 [족찝께]로 발음되는 명사로 '주로 잔털이나 가시 따위를 뽑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조그마한 기구.', '어떤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내거나 잘 알아맞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족집게'의 의미로 '쪽집게'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족집게'만 표준어로 삼는다. 그럼 '족..

'곁땀'과 '겨땀'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곁땀'과 '겨땀'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4%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곁땀'과 '겨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곁땀'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곁땀'은 [겯땀]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곁땀'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을 줄여서 '겨땀'인줄 알았는데 '곁(어떤 대상의 옆)' + '땀(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의 합성어로 '곁땀'이 올바른 표준어입니다. 그럼 '곁땀'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전세방'과 '전셋방'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전세방'과 '전셋방'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0%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전세방'과 '전셋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세방'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전세방'은 [전세빵]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전세를 받고 빌려주는 방. 또는 전세를 주고 빌려 쓰는 방.'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 경우 중 하나가 순우리말과 한자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한자어로만 ..

'엉큼한'과 '응큼한'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엉큼한'과 '응큼한'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39%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엉큼한'과 '응큼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엉큼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엉큼한'은 '엉큼하다'의 활용형 형용사로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보기와는 달리 실속이 있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귀여운 어감을 전달하는 의도로 '앙큼한'이라는 말도 쓰는데 '앙큼한'도 표준어입니다. 그럼 '엉큼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잠갔다'와 '잠궜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잠갔다'와 '잠궜다'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1%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잠갔다'와 '잠궜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잠갔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잠갔다'는 '잠그다'의 활용형으로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 '물, 가스 따위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차단하다.', '옷을 입고 단추를 끼우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맞춤법 제 18항 어간의 끝 음절이 'ㅡ'로 끝나는 동사의 경우 뒤에 어미 '-어/..

'좀팽이'와 '쫌팽이'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좀팽이'와 '쫌팽이'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25%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좀팽이'와 '쫌팽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좀팽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좀팽이'는 [좀팽이]로 발음되는 명사로 '피가 작고 좀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자질구레하여 보잘것없는 물건.'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좀팽이'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저 좀팽이 녀석이 밥 사는 거 본 적 있냐? 2. 좀팽이처럼 토라져 있지 ..

'일절'과 '일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같은 한자를 사용하여 헷갈리기 쉽지만 읽는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 '일절'과 '일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절'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일절'은 [일쩔]로 발음되는 부사로 '아주, 전혀, 절대로의 뜻으로, 흔히 행위를 그치게 하거나 어떤 일을 하지 않을 때에 쓰는 말.'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절'에서의 '절'은 '끊을 절(切)'로 읽으며 부정적인 표현에 쓰이는 무언가를 금지하거나 부인할 때 사용됩니다. 그럼 '일절'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는 고향을 떠난 후로 연락을 일절 끊었다. 2. 그 일에는 일절 간섭하지 마시오. 3. 반려동물의 출입을 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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