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나이와 관련된 말 중에서 비슷한 의미 같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은 '향년'과 '방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향년'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향년'은 [향:년]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한평생 살아 누린 나이. 죽을 때의 나이를 말할 때 쓴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년(享年)'은 '누릴 향(享)' + '해 년(年)'으로 한자를 풀이해 보면 '누린 해'정도로 풀이됩니다. 그럼 '향년'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향년 86세를 일기(一期)로 별세하다. 2. 그분은 향년 79세의 파란만장한 삶을 마쳤다. 그럼 '방년'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방년'은 [방년]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이십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