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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우표 13

[기념우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3.12.12)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일원(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 올림픽은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로 15~18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우표와 함께 만나봅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도록 이끄는 국제대회입니다. 각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고, 청소년 선수들을 성인 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립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되었던 많은 시설..

[기념우표] 연하우표 (23.12.01)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연하우표 2024년은 60갑자 중 41번째에 해당하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12지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신통한 능력과 용맹함을 상징하며, 청룡은 네 개의 방위를 수호하는 사신(四神) 중 하나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용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용을 주제로 연하우표를 발행합니다. 용은 예로부터 위엄이 있고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 왕이나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되곤 했습니다. 왕실에서는 위엄과 존엄을 강조하기 위해 왕이 집무 시에 입던 정복인 곤룡포를 용무늬로 장식했습니다. 특히 청룡은 동서남북 네 방위 중 동쪽을 지키는 사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구려, 백제 고분 등의 벽화와 조선 시대의..

[기념우표] 아름다운 우리말 (23.11.17)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아름다운 우리말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게임 등의 발달로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말을 훼손하는 줄임말이나 비속어 사용과 외래어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자 낯설지만 뜻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소개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우리말 네 가지인 '햇귀', '봄기', '윤슬', '웃비'를 주제로 우표를 발행합니다. '햇귀'는 해가 처음 솟을 때 비치는 빛을 뜻하며,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을 가리키는 '돋을볕'과도 비슷한 말입니다. 햇귀는 시간상으로 동틀 무렵을 의미하므로 한낮의 태양과 관련해서는 쓸 수 없고, 문학 작품에서 주로 '희망'을 상징할 ..

[기념우표] 민속놀이 (23.11.08)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민속놀이 민속놀이는 예부터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전통적인 놀이 활동입니다.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한국의 민속놀이는 2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팽이치기’와 ‘윷놀이’를 소개합니다. ‘팽이치기’는 팽이를 얼음판이나 땅바닥에서 채로 치거나 끈을 몸체에 감았다가 풀면서 돌리는 민속놀이입니다. 물체가 ‘빙빙’ 또는 ‘핑핑’ 도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여럿이 노는 경우에는 팽이가 넘어지지 않고 누가 더 오래 돌리는지 겨루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놀이 방법입니다. 그 밖에도 출발선에서 팽이를 힘껏 내리쳐 상대방보다 멀리 보내면서도 오래 도는 쪽이 이기는 ‘멀리치기’, 돌고 있는 팽이를 맞..

[기념우표] 서울 (23.10.27)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서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 1천만 명에 육박하는 국제도시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서울은 K-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의 낮과 밤’을 주제로 우표를 발행하고, 그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보입니다. 한반도의 중심부 서쪽에 위치한 서울은 500여 년간 백제의 수도였고, 조선의 도읍지가 된 이래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은 문화와 역사, 녹지와 수변까지 모두 갖춘 도시입니다. 한강의 큰 물줄기는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가 가득한 ..

[기념우표] 채소꽃 (23.10.06)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채소꽃 채소는 식이섬유, 필수 비타민 및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고마운 식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먹는 채소가 얼마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채소꽃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곰취꽃과 박꽃을 소재로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곰취는 독특한 향미를 지닌 채소로, 고원이나 깊은 산의 습한 곳에서 자라며,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나물 또는 볶음 등으로 섭취하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봄철 나른함을 해소하는 데 제격일 만큼 영양가도 높아 '산나물의 제왕'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국화과에 속하며, 뿌리에 달린 잎 사이에서 줄기가 나오고 줄기에는 잎이 3..

[기념우표] 우표취미주간 - 떡볶이, 순대 (23.09.21)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표취미주간 - 떡볶이, 순대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기념하여 우표취미주간 우표를 발행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취미주간 기념우표에서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소개합니다. 배고픔을 달래주던 추억의 한국 길거리 음식은 이제 K-Food의 대표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떡볶이'는 누구나 선호하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고추장 떡볶이를 즐겨 먹지만, 이전에는 간장 양념으로 만든 '궁중 떡볶이'가 있었습니다. 조선 말기에 편찬된 조리서 '시의전서' 에 나오는 떡볶이는 가래떡과 등심, 참기름, 간장, 파, 버섯 등을 함께 볶아 만든 고급스럽고 영양가 높은 궁중음식입니다. 이후 대한제국 시절의 책 '부인필..

[기념우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강강술래 (23.09.14)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강강술래 강강술래는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세시풍속 중 하나이며, 주로 부녀자들이 손을 맞잡고 둥근 원을 만들며 도는 전통 공동체 놀이입니다. 대한민국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강강술래는 전통적으로 민간의 중요 절기, 특히 대보름이나 한가위 때 가장 큰 규모로 행해졌습니다. 이번 기념우표에서는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소개합니다. 강강술래는 종합예술로서 노래와 춤이 중심이 되며, 간단한 악기가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강강술래’라는 이름은 노래의 후렴구에서 비롯되었는데, 정확한 의미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잘하는 한 사람이 선창(앞소리)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뒷소리를 이어받아..

[기념우표] 한국-스위스 공동우표 (23.09.07)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한국-스위스 공동우표 한국과 스위스는 1963년 2월에 수교를 맺은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을 도모하며 교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이자 스위스의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참여 70주년인 뜻깊은 해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스위스 우정청과 함께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위해 한국-스위스 공동우표를 발행하며, 두 나라의 민속마을을 소개합니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외암마을’은 설화산 아래에 있는 마을입니다. 조선 명종 1년(1546)에 예안 이씨 이사종이 처가인 외암마을에 정착하면서 예안 이씨가 대대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외암마을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인물로는 이사종의 5세손이자 조선 후기의 학자인 외암(巍巖..

[기념우표]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23.08.14)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한국 독립운동을 돕고 일제에 대항했던 외국인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특히 실존 인물을 재현한 작품이 많아 당시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외국인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기념우표에서는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왔던 대표적 인물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와 조지 루이스 쇼를 소개합니다.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1889~1970, 한국명: 석호필)는 영국 태생의 캐나다 의학자이자 선교사이며, 1916년에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세균학 교수로 한국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1919년 3·1 운동 첫날부터 사진을 찍고 기록하여 해외에 알렸으며, 제암리교회 방화 학살 사건 현장에도 찾아가 일제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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