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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삿일'과 '예사일'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3. 4. 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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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예삿일'과 '예사일'은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대략 31%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예삿일'과 '예사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예삿일'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예삿일'은 [예:산닐]로 발음되는 명사로 

'보통 흔히 있는 일.'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삿일'은 '범식 예(例)' + '일 사(事)' + '순우리말 '의 합성어입니다.

 

사시시옷 규정에 의하면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나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이 나고 뒷말의 첫 소리가 된소리나 나는 경우

사이시옷을 붙여 사용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예삿일'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전쟁터에서는 죽음이 예삿일 아닌가.

2. 늘어 가는 실직자들의 고민은 예삿일이 아니다.

3. 그 사람은 약속을 어기는 것을 예삿일이 아닌것처럼 생각한다.

4. 아이의 거짓말을 예삿일로 넘기면 좋지 않다.

 

그럼 '예사일'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예사일'은 '예삿일'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예삿일'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지금까지 '예삿일'과 '예사일'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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