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벌이다'와 '벌리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벌이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벌이다'는 [버:리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놀이판이나 노름판 따위를 차려 좋다.',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
'가게를 차리다.',
'전쟁이나 말다툼 따위를 하다.'
의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벌이다'는 '벌이어', '벌이고', '벌여', '벌이니'등으로 활용됩니다.
그럼 '벌이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는 사업을 벌이고 큰 부자가 됐다.
2. 경찰은 대대적은 폭력배 소탕 작전을 벌였다.
3. 책상 위에 어지럽게 벌여 두고 공부를 한다.
4. 그 문제를 가지고 친구와 논쟁을 벌이다.
그럼 '벌리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벌리다'는 [벌:리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껍질 따위를 열어 젖혀서 속의 것을 드러내다.',
'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벌다'의 피동사의 의미로
'일을 하여 돈 따위가 얻어지거나 모이다'
의미도 있습니다.
'벌리다'는 '벌리어', '벌려', '벌리고', '벌리니'등으로 활용됩니다.
그럼 '벌리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는 졸린지 입을 벌리고 하품을 했다.
2. 밤송이를 벌려 알밤을 꺼냈다.
3. 양팔을 옆으로 벌리고 줄을 맞춰 서라.
4.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지금까지 '벌이다'와 '벌리다'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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