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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알쏭달쏭 맞춤법 155

'율'과 '률' 쉽게 구분하자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글을 쓰다 보면 '율'과 '률' 중 어떤걸 썰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율'과 '률'은 비율의 뜻을 더해주는 접미사입니다. 어떤 경우에 '율'을 쓰고 어떤 경우는 '률'을 사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율'을 써야하는 경우는 앞 명사의 마지막 글자의 받침이 없거나 'ㄴ'으로 끝날 때 사용합니다. 받침이 없는 예로는 '실패 + 율', '감소 + 율', '비 + 율', '청취 + 율' 등이 있습니다. 'ㄴ'받침의 예로는 '환 + 율', '백분 +율', '할인 + 율', '출산 + 율' 등이 있습니다. '률'을 사용하는 경우는 명사의 마지막 글자의 받침이 'ㄴ'을 제외한 모든 받침뒤에 사용합니다. 률의 사용 예로는 '적중 + 률', '경쟁 + 률..

'결재'와 '결제' 어떻게 다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결재'와 '결제'는 발음이 같아서 무척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대화중에는 크게 차이를 못 느끼지만 글로 쓸 때 잘못 쓰면 그 뜻이 달라지는 단어입니다. 그럼 '결재'와 '결제'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결재는 회사나 조직 등에서 안건을 결정권자가 승인하거나 품의, 신청서 등을 승인받는 것입니다. 예로 결재 서류, 결재가 나다, 팀장님 결재부터 받으세요 등이 있습니다. 결제는 값을 치르거나 현금, 신용카드, 상품권 등으로 돈을 지불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로 결제 자금, 포인트로 결제 등이 있습니다. '결재'와 '결제' 쉽게 기억하는 방법 '결제'의 '제'는 경'제'활동의 '제'와 같습니다. 경제활동을 하면서 결제 하는 행위들은 결제로 외우..

'현재'와 '현제' 어떻게 다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현재'와 '현제'는 말할 때는 모르겠지만 잘못 쓰면 민망해지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현재'와 '현제'는 발음이 정확하게 같기 때문에 더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그럼 언제 '현재'를 사용하고 언제 '현제'를 사용하는지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현재'는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타날 현(現)과 있을 재(在)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사전적 의미는 지금의 시간, 기준으로 삼는 시점과 재주와 지혜가 뛰어난 사람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제'는 타인의 아우나 아우 뻘 되는 사람을 높여서 말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현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현제'의 다른 의미로는 '현 제도'의 줄임말로 '현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

'안'과 '않' 뭐가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안'과 '않'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입니다. 그럼 '안'과 '않'의 정확한 구분 방법을 알아볼게요. 일단 '안'과 '않'을 구분하기 전에 어떤 말의 줄인 형태인지 알아볼게요. '안'은 부정 또는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 '아니'의 줄임말입니다. '않'은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부정의 더하는 보조용언 '아니하'의 줄임말입니다. '안'과 '않'은 어떻게 써야 맞는 표현일까? 1. '안 > 아니', '않 > 아니하'를 대입했을 때 자연스러우면 바른 표현 그럼 예문으로 한번 알아볼까요? 숙제를 [안, 않] 했다. 숙제를 [아니, 아니하] 했다. => 둘 중에 '숙제를 아니했다.'가 말이 됨! 즉 '숙제를 안 했다.'로 씀. 여기에 오면 [안,..

'되'와 '돼'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되'와 '돼'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틀리면서 어려워하는 단어입니다. 자주 틀리는 단어인 '되'와 '돼'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사용해 봅시다. '되'와 '돼'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1. '되'와 '돼' 대신 '되어' 넣어 보기 그럼 예문으로 한번 알아볼까요? 안 [되, 돼]요. 안되어요 => 말이 됨! 즉 '안돼요'로 씀. [되, 돼]고 싶다. 되어고 싶다 => 말이 이상함! 즉 '되고 싶다'로 씀. 2. '되'와 '돼' 대신 '하'와 '해'로 바꾸어 보기 그럼 예문으로 한번 알아볼까요? [됬, 됐]다. [핬다. 했다] '했다'가 말이 되므로 '됐다'가 맞는 표현 [되, 돼]고 싶다. [하, 해]고 싶다. '하고 싶다'가 말이 되므로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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