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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발행일정 13

[기념우표] 안동 - (24.10.18)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기념우표 - 안동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한 안동은 서울의 한강처럼 낙동강이 도심 한복판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변 도시로 전국의 시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은 도시입니다. 안동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시대별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3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개의 세계기록유산, 1개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데 강점이 있어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하회마을은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고택과 서원, 정자와 정사 등 전통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같은 건축물과 함께 세시풍속, 관혼상제 등 무형유산이 세대를 이어 전승되고 ..

[기념우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24.09.27)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 모시짜기'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의 전통 모시 직조 기술로 2011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여름철 대표 직물인 모시의 재료가 되는 모시풀은 여름철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라는 풀입니다. 모시풀을 옷감으로 만든 것은 삼국시대부터로, 모시 제작은 약 1,500여 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모시는 생육 환경이 까다로워 충청도와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 생산되었는데 특히 한산면의 세모시가 품질이 좋고 제직 기술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한산은 서해와 금강을 끼고 있어 습도가 높고 기후가 온난하여 모시풀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지닌 지역입니다.한산 모시를 제작하는..

[기념우표] 궁중채화 - (24.09.03)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궁중채화  채화(綵花)는 조선시대 궁중의 각종 연회를 장식했던 종이, 비단 등으로 만든 조화(造花)를 말합니다. 생화를 쓰지 않고 채화를 만들어 쓴 이유는 살아 있는 꽃을 꺾지 않고자 하는 생명 존중의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채화에는 시들지 않는 꽃으로 왕조의 영원불멸을 염원하는 의도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궁중채화에 대한 기록은 [고려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려 때는 궁중에 소속된 장인들이 궁중채화를 제작했고, 연회에 참석한 외빈에게 왕이 직접 꽃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고종정해진찬의궤], [고종임인진연의궤] 등 여러 의궤에 채화를 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채화는 궁궐의 큰 행사나 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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