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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와 '찌게'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3. 1. 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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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자주 사용하지만 혼동하기 쉬운 '찌개'와 '찌게'!!

 

그래서 오늘은 '찌개'와 '찌게'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찌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찌개'는 명사로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 채소, 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젓국 따위를 쳐서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반찬',

'민속놀이 윷놀이 중 윷판에서 쨀밭의 두 번째 자리'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찌개'는 동사 '찌다'의 어간 '찌-'에 접미사 '-개'가 붙어

'그러한 행위를 하는 도구, 그러한 행위를 특성으로 지는 사람'등의

뜻을 더한 명사로 바뀐 단어입니다.

 

비슷한 예로 '지우다 -> 지우개', '덮다 -> 덮개', '날다 -> 날개' 등이 있습니다.

 

 

그럼 '찌게'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찌게'는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찌개'와 '찌게'의 뜻과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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