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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식당에서 밥을 추가로 주문할 때 사용하는
'공깃밥'과 '공기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공깃밥'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공깃밥'은 [공긷빱 / 공기빱]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공기에 담은 밥'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맞춤법 제 30항은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두 음절로 된 한자어일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음에 따라
'공기밥'이 아닌 '공깃밥'이 표준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공깃밥'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여기 공깃밥 한 그릇 더 주세요.
2. 반찬이나 공깃밥은 추가는 셀프입니다.
3. 라면사라와 공깃밥 무한 리필!
그럼 '공기밥'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공기밥'은 '공깃밥'의 비규법 표기로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입니다.
지금까지 '공깃밥'과 '공기밥'의 뜻과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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