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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과 '작렬'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한량이야기 2023. 2. 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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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인 '작열'과 '작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작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작열'은 [장녈]로 발음되는 명사로

'불 따위가 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름',

'몹시 흥분하거나 하여 이글거리듯 들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체를 700~1,000℃까지의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일. 또는 그런 조작.'

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작열(灼熱)'은 '사를 작(灼)' + '더울 열(熱)'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작열'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오후의 태양이 뜨겁게 작열하고 있다.

2. 작열하는 폭염에 아스팔트가 녹을것 같다.

3. 끝임없이 작열하는 불길.

4. 작열하는 태양 덕분에 피부가 다 탔다.

 

그럼 '작렬'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작렬'은 [장녈]로 발음되는 명사로

'포탄 따위가 터져서 쫙 퍼짐.',

'박수 소리나 운동 경기에서의 공격 따위가 포탄이 터지듯 극렬하게 터져 나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작렬(炸裂)'은 '터질 작(炸)' + '찢을 렬(裂)'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작렬'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홈런과 2루타를 작렬시키듯 장타쇼를 보였다.

2. 작렬하는 폭탄이 지심을 뒤흔들었다.

3. 경기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4. 그는 작렬하듯 힘찬 함성일 질렀다.

 

'작열'과 '작렬' 한줄 요약

'작열'은 느리고 꾸준한 연소를 의미할때

'작렬'은 갑작스럽고 폭발적인 상황을 묘사할때

 

지금까지 '작열'과 '작렬'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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