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알쏭달쏭 맞춤법

'흙빛'과 '흑빛'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3. 2. 20. 23:59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흙빛'과 '흑빛'은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대략 40%나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흙빛'과 '흑빛'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흙빛'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흙빛'은 [흑삗]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흙의 빛깔과 같은 빛.',

'푸른빛을 약간 띤 검은빛. 흔히 어둡고 경직된 표정이나 얼굴빛을 비유적으로 이른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흙빛'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말을 듣는 청년들의 얼굴빛은 금세 흙빛으로 변하였다.

2.  고장의 흙빛 유난히 검붉은 빛깔을 띠고 있다.

3. 얼굴이 흙빛으로 변하여 분길한 느낌을 주었다.

4. 교통사고 소식에 얼굴은 흙빛이 되었다.

 

그럼 '흑빛'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흑빛'은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담흑빛, 순흑빛, 창흑빛, 칠흑빛과 같이

'검을 흑()'을 사용해서 합성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흙빛'과 '흑빛'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역할'과 '역활'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역할'과 '역활'은 발음이 비슷해서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은 '역할'과 '역활'의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역할'

hanryangitstory.tistory.com

 

'깨나'와 '꽤나'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발음도 비슷하고 표기법도 비슷해서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나 표기가 다르면 그 뜻은 완

hanryangit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