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낳다'와 '낫다'는 받침 하나로 그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단어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이 유사하여 일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는 단어로 쓸 때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낳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낳다'는 [나타]로 발음하며 동사로 사용됩니다.
- 배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그럼 '낳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집 강아지가 새끼를 5마리나 낳았어.
- 전쟁결과 조국 분단의 비극을 낳았다.
- 이번 사업은 많은 이익을 낳는 사업이야.
- 예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어요.
'낫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낫다'는 [낟따]로 발음하며 형용사와 동사로 사용됩니다.
- 형용사로 사용될 때는 '둘 중 하나가 더 좋거나 앞서 있다.'로 사용됩니다.
- 동사로 사용될 때는 '병이나 상처가 고쳐져 치료되고 있다.'로 사용됩니다.
그럼 '낫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간염은 잘 낫지 않는 병이다.
- 형보다 동생이 더 낫다.
- 감기가 다 낫았어.
그럼 제가 낳다와 낫다를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상처'에서 'ㅅ' 과 '낫다'의 'ㅅ' 이 같다고 생각하면 '낳다'와 '낫다'의 맞춤법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낳다'와 '낫다'의 뜻과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직장인 > 알쏭달쏭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몇일'과 '며칠' 올바른 맞춤법은? (0) | 2022.08.22 |
---|---|
'년도'과 '연도' 어떤 차이가 있을까? (0) | 2022.08.16 |
'원래'와 '월래' 올바른 맞춤법은? (0) | 2022.08.06 |
'율'과 '률' 쉽게 구분하자 (0) | 2022.08.05 |
'결재'와 '결제' 어떻게 다를까? (0) | 2022.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