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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다'와 '낫다' 어떻게 쓰는 걸까?

한량이야기 2022. 8.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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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낳다'와 '낫다'는 받침 하나로 그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단어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이 유사하여 일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는 단어로 쓸 때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낳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낳다'는 [나타]로 발음하며 동사로 사용됩니다.  

  1. 배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2.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3.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그럼 '낳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우리 집 강아지가 새끼를 5마리나 낳았어.
  2. 전쟁결과 조국 분단의 비극을 낳았다.
  3. 이번 사업은 많은 이익을 낳는 사업이야.
  4. 예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어요.

 

'낫다'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낫다'는 [낟따]로 발음하며 형용사와 동사로 사용됩니다. 

  1. 형용사로 사용될 때는 '둘 중 하나가 더 좋거나 앞서 있다.'로 사용됩니다.
  2. 동사로 사용될 때는 '병이나 상처가 고쳐져 치료되고 있다.'로 사용됩니다.

그럼 '낫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간염은 잘 낫지 않는 병이다.
  2. 형보다 동생이 더 낫다.
  3. 감기가 다 낫았어.

 

그럼 제가 낳다와 낫다를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상처'에서 'ㅅ' '낫다''ㅅ' 이 같다고 생각하면 '낳다'와 '낫다'의 맞춤법을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낳다'와 '낫다'의 뜻과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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