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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다'와 '덥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한량이야기 2022. 12.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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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덮다'와 '덥다'는 발음이 비슷하여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단어입니다. 

 

그럼 혼란스러운 단어인 '덮다'와 '덥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덮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덮다'는 '덥따'로 발음되는 동사로

'물건이나 사물 따위가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도록 씌우다.',

'그릇 같은 것의 아가리를 뚜껑 따위로 막다.',

'일정한 범위나 공간을 빈틈없이 휩싸다.',

'펼쳐져 있는 책이나 신문 등을 닫다.',

'어떤 사실을 그대로 두거나 숨기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가리다', '감싸다'가 있습니다.

 

그럼 '덮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먼지가 많아 컵을 종이로 덮었다.

2. 책을 덮고 생각에 잠기다.

3. 그녀는 이불을 덮고 슬피 울었다.

4. 흰 눈이 온 세상을 덮었다.

 

그럼 '덥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덥다'는 '덥:다'로 발음되는 형용사로

'대기의 온도가 높다.',

'몸에서 땀이 날 만큼 체인이 높은 느낌이 있다.',

'사물의 온도가 높다.'

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따끈하다', '뜨겁다'가 있습니다.

 

그럼 '덥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 덥다.

2. 지중해 연안 지방은 매우 덥고 건조하다.

3. 아스팔트를 녹일 정도로 덥다.

4. 그렇게 옷을 많이 입으면 덥지 않아?

 

 

지금까지 '덮다'와 '덥다'의 뜻과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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