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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띄다'와 '띠다'는 모두 '띠:다'로 발음돼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띄다'와 '띠다'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띄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띄다'는 동사로 '뜨이다'의 줄임말로
'눈에 보이다.',
'남보다 훨씬 두드러지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튀다'가 있습니다.
그럼 '띄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파란 모자가 눈에 띄다.
2. 그 행동은 눈에 띄는 행동이다.
3. 강물이 눈에 띄게 불어났다.
4. 맞춤법에 맞게 띄어 쓰세요.
그럼 '띠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띠다'는 동사로
'용무,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닌다.',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낸다.',
'어떤 성질을 가지다.',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물건을 몸에 지니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맡다', '지니다', '품다'등이 있습니다.
그럼 '띠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중대한 임무를 띠다.
2. 전쟁이 장기전의 양상을 띠다.
3. 얼굴에 난처한 빛을 띠다.
4. 보수적 성격을 띠다.
['띄다'나 '띠다'] 자리에 '뜨이다'를 넣어서 말이 어색하지 않으면 '띄다'입니다.
지금까지 '띄다'와 '띠다'의 뜻과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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