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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서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완전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새삼'과 '세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새삼'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새삼'은 [새삼]으로 발음되는 부사로
'이전의 느낌이나 감정이 다시금 새롭게',
'하지 않던 일을 새로 하여 갑작스러운 느낌이 들게'
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느닷없이', '새로이'등이 있습니다.
그럼 '새삼'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나는 그의 말솜씨에 새삼 놀랐다.
2. 새삼스레 그 일을 다시 말하는 이유가 뭐야?
3. 합격의 기쁨이야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
4. 나이를 먹으니 지난날들이 새삼 그립다.
그럼 '세삼'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세삼'은 [세:삼]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품질의 등급을 매길 수 없을 만큼 뿌리가 잔 인삼'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세삼'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올해 농사는 세삼뿐이었다.
2. 세삼은 상품으로 가치가 없다.
3. 토질이 좋지 않아 세삼같은 수확물만 생겼다.
4. 납품받은 인삼에 세삼이 많이 섞여 있었다.
'새삼'과 '세삼' 품사와 뜻 모두 다른 단어입니다.
감정적인 일,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때는 '새삼'
작물을 이야기할 때는 '세삼'
지금까지 '새삼'과 '세삼'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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