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덮이다'와 '덮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덮이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덮이다'는 [더피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물건 따위가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도록 넓은 천 따위가 얹혀 씌워지다.',
'그릇 같은 것의 아가리가 뚜껑 따위로 막히다.',
'일정한 범위나 공간이 빈틈없이 휩싸이다.',
' 어떤 사실이나 내용 따위가 따져져 드러나지 않고 숨겨지다.',
'펼쳐져 있는 책 따위가 닫히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덮다'의 피동사입니다.
'덮이다'는 '덮이어', '덮여', '덮이니', '덮인'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그럼 '덮이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밥상이 상보로 덮여 있었다.
2. 들판이 온동 눈으로 덮인 광경이 장관이었다.
3. 베일에 덮여 있던 사건의 진상이 모드 밝혀졌다.
4. 바람이 불자 펼쳐져 있던 책이 저절로 덮였다.
그럼 '덮히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덮히다'는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말로
'덮이다'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비표준어 표현입니다.
지금까지 '덮이다'와 '덮히다'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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