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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과 '휴유증'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3. 3.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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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후유증'과 '휴유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후유증'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후유증'은 [후:유쯩]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어떤 병을 앓고 난 뒤에도 남아 있는 정신적ㆍ신체적 병적인 증상.', 
'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유증(後遺症)'은 '뒤 후(後)' + '남길 유(遺)' + '증세 증(症)'으로
한자를 풀이해보면 '뒤에 남길 증세'정도로 풀이 됩니다.

그럼 '후유증'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는 과로의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 화폐 개혁 뒤의 혼란은 막심했고 그 후유증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3. 여름휴가 후유증으로 무기력하고 심신이 피곤하다.
4. 그는 지난번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약간의 기억상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럼 '휴유증'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휴유증'은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후유증'과 '휴유증'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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