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뜨리다'와 '깨트리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깨뜨리다'와 '깨트리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깨뜨리다'와 '깨트리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깨뜨리다'와 '깨트리다'는 '깨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로 
사전적인 의미에서 차이가 없는 단어입니다.

표준어 규정 제 26항은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깨뜨리다'와 '깨트리다' 둘 다 표준어입니다.

 

비슷한 예로 '넘어[뜨/트]리다.', '무너[뜨/트]리다.', '쓰러[뜨/트]리다.'가 있습니다.

 

그럼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약속을 깨[뜨/트]린 건 그럴 사정이 있었다.
2. 야구를 하다가 창문을 깨[뜨/트]렸다.
3. 분위기 깨[뜨/트]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4. 지금의 이 행복을 깨[뜨/트]리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깨뜨리다'와 '깨트리다'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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