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와 '요세'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요새'와 '요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요새'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요새'는 [요새]로 발음되는 명사로 
'요전부터 이제까지의 가까운 얼마 동안'
의 뜻을 가진 '요사이'의 준말입니다.

'중요할 요(要)' + '변방 새(塞)'를 사용하는 '요새(要塞)'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에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방어 시설',
'차지하거나 달하기 어렵게 되어 있는 대상이나 목표'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요새'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요새는 입맛이 통 없다.
2. 요새 세상에 저런 순진한 사람이 다 있다니.
3. 난공불락의 요새를 구축했다.
4. 이번 작전은 적의 요새를 점령하는 것이다.

 

그럼 '요세'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요세'는 [요세]로 발음되는 명사로
'예전에, 요역과 세금을 아울러 이르던 말.'
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요새'와 '요세'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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