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잠갔다'와 '잠궜다'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1%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잠갔다'와 '잠궜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잠갔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잠갔다'는 '잠그다'의 활용형으로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
'물, 가스 따위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차단하다.',
'옷을 입고 단추를 끼우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맞춤법 제 18항
어간의 끝 음절이 'ㅡ'로 끝나는 동사의 경우
뒤에 어미 '-어/-아'가 연결되면 'ㅡ'가 타락한 후
결합하는 활용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잠그다'의 어간 '잠그-'에 어마 '-아'가 붙으면
어간의 모음 'ㅡ'가 탈락하여 '잠가'가 됩니다.
그럼 '잠갔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방문을 꼭꼭 걸어 잠갔다.
2. 가스 잠그고 나오는 걸 잊었다.
3. 물이 새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꼭 잠가라.
4. 손이 떨려 단추도 잠그기 어렵다.
그럼 '잠궜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잠궜다'는 '잠갔다'의 잘못된 표현으로
'잠갔다'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잠갔다'와 '잠궜다' 기억하는 한 줄 팁!
'휴대폰 잠굼'이 아닌 '휴대폰 잠금'
지금까지 '잠갔다'와 '잠궜다'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좀팽이'와 '쫌팽이'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좀
hanryangitstory.tistory.com
'일절'과 '일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같은 한자를 사용하여 헷갈리기 쉽지만 읽는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 '일절'과 '일체'에 대해 알아보겠습
hanryangitstory.tistory.com
'직장인 > 알쏭달쏭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세방'과 '전셋방' 올바른 맞춤법은? (0) | 2023.03.14 |
---|---|
'엉큼한'과 '응큼한' 올바른 맞춤법은? (1) | 2023.03.14 |
'좀팽이'와 '쫌팽이' 올바른 맞춤법은? (0) | 2023.03.10 |
'일절'과 '일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 (0) | 2023.03.10 |
'후유증'과 '휴유증' 올바른 맞춤법은? (0) | 202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