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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가시가 '돋친' vs '돋힌' 꽃이다.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4. 7. 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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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돋친'과 '돋힌' 올바른 맞춤법은?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돋친'과 '돋힌'은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49%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출처 - 네이버 맞춤법 퀴즈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돋친'과 '돋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돋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돋친' 설명

 

'돋친'은 [돋치다]의 활용어로

'밖으로 생겨 나와 도드라지다.',

'돋아서 내밀다.'

의 의미를 가지는 동사입니다.

 

'돋치다'는 '돋치어', '돋쳐', '돋치니'등으로 활용됩니다.

 

관련 규범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돋치다'의 의미로 '도치다', '돋히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돋치다'만 표준어로 삼는다.

 

그럼 '돋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가 투자한 펀드가 날개 돋친 듯 올랐다.
2. 화가 돋친 엄마는 집을 나가버렸다.

3.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4. 햇살에 무늬가 돋친 듯 바실바실 거렸다.

 

그럼 '돋힌'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돋힌' 설명

 

'돋힌'는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로 '돋친'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돋친'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지금까지 '돋친'과 '돋힌'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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