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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치고받고' vs '치고박고' 싸우기 바쁘다.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4. 7. 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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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치고받고'와 '치고박고' 올바른 맞춤법은?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치고받고'와 '치고박고'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30%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출처 - 네이버 맞춤법 퀴즈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치고받고'와 '치고박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치고받고'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치고받고' 설명

 

'치고받고'는 [치고받다]의 활용어로

'서루 말로 다투거나 실제로 때리면서 싸우다.'

의 의미를 가지는 동사입니다.

 

'치고받다'는 '치고받아', '치고받으니', '치고받는'등으로 활용됩니다.

 

그럼 ''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치고받는 사람들 때문에 입구가 혼잡했다.
2.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도 치고받고 싸움질이야? 

3. 그녀가 남편과 치고받고 싸울 거라는 상상도 못 했다.

4. 그 사람은 돈 문제로 친구와 치고받았다.

 

그럼 '치고박고'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치고박고' 설명

 

'치고박고'는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로 '치고받고'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치고받고'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지금까지 '치고받고'와 '치고박고'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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