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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50

'깍듯이'와 '깎듯이'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깍듯이'와 '깎듯이'는 서로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과 대중매체에서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위 뉴스 중 올바른 표현을 사용한 뉴스는 '깍듯이'를 사용한 뉴스입니다. 그럼 '깍듯이'와 '깎듯이'의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깍듯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깍듯이'는 '깍뜨시'로 발음되는 부사로 '분명하게 예의범절을 갖추는 태도로' 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깍듯이'는 19세기까지 '각듯이'로 사용되다가 20세기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가 되는 어두 된소리화를 겪고, 어근을 밝혀 적는 표기 원칙에 따라 접미사 ‘-이’가 분철 표기 되어 '깍듯이'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극진히..

'물건을 팜'과 '물건을 팖'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팜'과 '팖'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팖'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팖'은 기본형 '팔다'의 어간 'ㄹ'에 명사를 만드는 어미 '-ㅁ'과 결합할 경우 받침 생략 없이 'ㄻ'으로 쓰입니다. 표기는 '팖', 발음은 '팜'으로 합니다. 비슷한 예로는 '길다 - > 긺', '날다 - > 낢', '살다 - > 삶'등이 있습니다. 그럼 '팜'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팜'은 '구멍이나 구덩이를 만들다.',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다.', '천이나 종이 따위의 한 부분을 도려내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물건을 삶'이라고 써야 하나? '물건을 삶'이라고 하면 '물건을 살다.'라는 뜻이 되고 '물건을 팜'이라고 하면 ..

'분양'과 '분향'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분양'과 '분향' 단어의 형태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뉴스에서도 '분양'과 '분향'을 혼돈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분양'과 '분향'의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분양'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분양'은 명사로 '전체를 여러 부분으로 갈라서 여럿에게 나누어 줌', '토지나 건물 따위를 나누어 팖', '땅에 거름을 주는 일', '썩어서 더러운 흙' 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그럼 '분양'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당첨이 되다. 2. 새끼 강아지 한 마리를 분양받았다. 3. 이 상가는 이미 학원용으로 분양이..

'끼어들다'와 '끼여들다'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음 때문에 헷갈려하는 단어인 '끼어들다'와 '끼여들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끼어들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끼어들다'는 동사로 '자기 순서나 자리가 아닌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활용형으로 '끼어들기'가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개입되다', '끼이다'등이 있습니다. 그럼 '끼어들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이 사건에 끼어든 경위를 설명했다. 2. 친구들 얘기에 끼어들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다. 3. 두 사람 사이에 불쑥 끼어들었다. 4. 옆 차가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여 사고가 났다. 그럼 '끼여들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끼여들다'는..

'혼돈'과 '혼동'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혼돈'과 '혼동'에 형태와 의미가 비슷해서 잘못 쓰기 쉬운 단어입니다. 오늘은 '혼돈'과 '혼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혼돈'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혼돈'은 명사로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또는 그런 상태', '하늘과 땅이 아직 나누어지기 전의 상태' 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무질서', '혼란'등이 있습니다. 그럼 '혼돈'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외래문화의 무분별한 수입은 가치관의 혼돈을 초래하였다. 2. 프랑스혁명 직후 극심한 혼돈의 시대를 맞았다. 3. 혼돈의 시기가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들어섰다. 4. 갑작스런 사고로 머릿속이 혼돈했다. 그..

'덮다'와 '덥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덮다'와 '덥다'는 발음이 비슷하여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단어입니다. 그럼 혼란스러운 단어인 '덮다'와 '덥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덮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덮다'는 '덥따'로 발음되는 동사로 '물건이나 사물 따위가 드러나거나 보이지 않도록 씌우다.', '그릇 같은 것의 아가리를 뚜껑 따위로 막다.', '일정한 범위나 공간을 빈틈없이 휩싸다.', '펼쳐져 있는 책이나 신문 등을 닫다.', '어떤 사실을 그대로 두거나 숨기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가리다', '감싸다'가 있습니다. 그럼 '덮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먼지가 많아 컵을 종이로 덮었다..

'빚을 갚다'와 '빚을 값다'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은행에서 빌린 돈을 오늘 모두 [갚았다. / 값았다.] 과연 어떤 말이 표준어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갚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혼란스러운 단어인 '갚다'와 '값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갚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갚다'는 동사로 '남에게 빌리거나 꾼 것을 돌로 돌려주다.', '남에게 진 신세나 품게 된 원한 따위에 해아여 그에 상당하게 돌려주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갚음하다', '돌려주다', '물다'가 있습니다. 그럼 '갚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형님부부에게 신세를 갚다. 2.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3. 은혜를 원수로 갚다. 4. 빌린 곡식을..

'띄다'와 '띠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띄다'와 '띠다'는 모두 '띠:다'로 발음돼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띄다'와 '띠다'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띄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띄다'는 동사로 '뜨이다'의 줄임말로 '눈에 보이다.', '남보다 훨씬 두드러지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튀다'가 있습니다. 그럼 '띄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파란 모자가 눈에 띄다. 2. 그 행동은 눈에 띄는 행동이다. 3. 강물이 눈에 띄게 불어났다. 4. 맞춤법에 맞게 띄어 쓰세요. 그럼 '띠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띠다'는 동사로 '용..

'불현듯'과 '불연듯'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불현듯'과 '불연듯'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아래 뉴스 중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현듯'을 사용한 뉴스가 맞는 표현을 사용한 뉴스입니다. 그럼 '불현듯'과 '불연듯'의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불현듯'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불현듯'은 부사로 '불'과 '현'(혀다 - 켜다의 옛말)과 '듯'으로 이루어진 말입니다. '불을 켜서 불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어떤 행동을 갑작스럽게 하는 모양'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문득', '느닷없이', '갑자기' 등이 있습니다. 그럼 '불현듯'..

'날짜'와 '날자'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날짜'와 '날자'는 그 뜻은 완전히 다르지만 발음이 비슷해서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럼 '날짜'와 '날자'의 사전적 의미와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날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날짜'는 명사로 '일정한 일을 하는데 걸리는 날의 수.', '어느 날이라고 정한 날.', '어느 해의 어느 달 며칠에 해당하는 그날.'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짜'의 '짜'가 '字'의 뜻을 가진 명사가 아니라 '날'에 이어진 접미사입니다. 따라서 '자'로 적지 않고 '짜'로 적어야 합니다. '날짜'와 비슷한 형태의 단어로는 '공짜', '알짜' 등이 있습니다. 그럼 '날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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