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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와 '파토'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3. 3.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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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파투'와 '파토'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3%나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파투'와 '파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파투'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파투(破鬪)'는 [파:투]로 발음되는 명사로

'화투 놀이에서 장수가 부족하거나 순서가 뒤바뀔 경우 판이 무효가 됨.',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투(破鬪)'의 한자를 풀이해 보면 

'깨뜨릴 파(破)' + '싸움 투(鬪)'로 '싸움을 깨뜨린다.'는 뜻입니다.

 

그럼 '파투'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녀는 결혼이 파투가 난 후 더는 결혼 생각이 없어 보인다.

2. 친구들과 약속이 당일에 파투가 났다.

3. 큰 계약이 파투나서 회사가 큰 피해를 입었다.

4. 매번 약속을 파투내는 친구가 있다.

 

그럼 '파토'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파토'는 '파투'의 잘못된 표현으로 '파투'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하지만 '깨뜨릴 파(破)' + '흙 토(土)'를 사용하는 

'파토(破土)'는 '무덤을 만들기 위하여 풀을 베고 땅을 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투'와 '파토'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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