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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vs '여지껏'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3. 6.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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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여태껏'과 '여지껏'은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대략 39%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여태껏'과 '여지껏'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여태껏'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여태껏'은 [여태껃]으로 발음되는 부사로

''여태'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태'는 지금까지또는 아직까지어떤 행동이나 일이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음을 불만스럽게 여기거나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일이 현재까지 

계속되어 옴을 나타낼  쓰는 말입니다.

 

<표준어 규정> 제3장 제5절 제26항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라는

규정에 따라 '여태껏'과 '이제껏', '입때껏'을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럼 '여태껏'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는 새벽에 나가서 여태껏 소식이 없다.
2. 여태껏 한것이 겨우 이거뿐이야?
3. 그 아이는 여태껏 말썽 한번 피운 적 없다.
4.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그럼 '여지껏'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여지껏'은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으로 '잘못된 단어'입니다.

 

지금까지 '여태껏'과 '여지껏'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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