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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우표] 한국-스위스 공동우표 (23.09.07)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한국-스위스 공동우표 한국과 스위스는 1963년 2월에 수교를 맺은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을 도모하며 교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이자 스위스의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참여 70주년인 뜻깊은 해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스위스 우정청과 함께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위해 한국-스위스 공동우표를 발행하며, 두 나라의 민속마을을 소개합니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외암마을’은 설화산 아래에 있는 마을입니다. 조선 명종 1년(1546)에 예안 이씨 이사종이 처가인 외암마을에 정착하면서 예안 이씨가 대대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외암마을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인물로는 이사종의 5세손이자 조선 후기의 학자인 외암(巍巖..

[기념우표]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23.08.14)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한국 독립운동을 돕고 일제에 대항했던 외국인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특히 실존 인물을 재현한 작품이 많아 당시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외국인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기념우표에서는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왔던 대표적 인물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와 조지 루이스 쇼를 소개합니다.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1889~1970, 한국명: 석호필)는 영국 태생의 캐나다 의학자이자 선교사이며, 1916년에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세균학 교수로 한국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1919년 3·1 운동 첫날부터 사진을 찍고 기록하여 해외에 알렸으며, 제암리교회 방화 학살 사건 현장에도 찾아가 일제의 만..

자리를 '옮기다' vs '옴기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옮기다'와 '옴기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옮기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옮기다'는 [옴기다]로 발음되는 '옮다'의 사동사입니다. '어떤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바꾸게 하다.', '정해져 있던 자리, 소속 따위를 다른 것으로 바꾸다.',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떼어 놓다.', '관심이나 시선 따위를 하나의 대상에서 다른 대상으로 돌리다.', '어떠한 사실을 표현법으로 바꾸어 나타내다.', '한 나라의 말이나 글을 다른 나라의 말이나 글로 바꾸다.', '어떠..

[기념우표] 해양보호생물 - 여섯 번째 묶음 (23.07.14)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해양보호생물 - 여섯 번째 묶음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보호 조치가 필요한 해양생물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기준, ‘해양생태계법’에 의거하여 관리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은 총 91종입니다. 올해는 멸종위기에 처한 바닷새 4종을 만나봅니다. ‘검은머리갈매기’는 주로 갯벌 해안과 바다에 맞닿은 기수역인 강 하구에서 서식합니다.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로 넘어와 월동하는 개체가 3,000여 마리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에는 전 세계 검은머리갈매기 개체군의 11%인 1,456개의 번식쌍이 서해안 갯벌에서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검은머리물떼새’는 갯벌, 삼각주, 무인..

돌이 발에 '차이다'vs'채이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차이다'와 '채이다'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4%나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차이다'와 '채이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차이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차이다는' [차이다]로 발음되는 '차다'의 피동사입니다. '~에 발에 내어 질리거나 받아 올려지다.', '~을 발에 힘껏 치이다.', '주로 남녀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관계가 끊기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다'는 '차이어', '차여', '차이니', '차인'등으로 활용됩니다. 그럼 '차이다'의 예..

'닦달'과 '닥달'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닦달'과 '닥달'은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8%나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닦달'과 '닥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닦달'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닦달'은 [닥딸]로 발음되는 명사로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짐.',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음.' 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닦달'은 부표제어로 '닦달-하다'가 있습니다. 그럼 '닦달'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조..

[기념우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23.06.30)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의 합동 야영축제입니다.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대한민국을 선정했습니다. 올여름 새만금을 뜨겁게 달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기념우표로 만나봅니다. 잼버리는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를 뜻하는 말로 전 세계 170여 개 회원국에서 4만 3천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청소년들은 잼버리에 참여하여 민족과 문화, 이념을 초월하여 문화를 교류하고 우애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1907년에 영..

'여태껏' vs '여지껏'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여태껏'과 '여지껏'은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대략 39%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여태껏'과 '여지껏'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여태껏'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여태껏'은 [여태껃]으로 발음되는 부사로 ''여태'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태'는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 어떤 행동이나 일이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음을 불만스럽게 여기거나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일이 현재까지 계속되어 옴을 나타낼 때 쓰는 말입..

굳은살이 '박이다' vs '박히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박이다'와 '박히다'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54%나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박이다'와 '박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박이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박이다'는 [바기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인쇄기나 시진기를 이용하여 나타나게 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이다'는 '박이어', '박여', '박인', '박이니'등으로 활용됩니다. 그럼 '박이다'의 예문을 통..

나무에 불을 '댕기다' vs '당기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댕기다'와 '당기다'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무려 49%나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댕기다'와 '당기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댕기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댕기다'는 [댕기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물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 '사람이 어떤 물체에 불을 붙게 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댕기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녀는 그의 마음에 불을 댕겼다. 2. 종이에 불을 댕기자 순식간에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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