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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정나미' vs '정내미'가 뚝 떨어진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정나미'와 '정내미'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대략 31%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정나미'와 '정내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정나미'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정나미'는 [정나미]로 발음되는 명사로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애착이 생기는 마음.'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나미'는 '뜻 정( 情 )' + '고유어(나미)'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그럼 '정나미'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

2024년도 기념우표 및 일반우표 발행일정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2024년도 기념우표, 일반우표 발행일정 2024년에는 21건 63종의 우표 발행 계획이 있습니다. 구분 발행일 발행내역 종수 비고 1 24.1.30 (화)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4 2 24.2.15 (목) 박화목 탄생 100주년 1 3 24.3.7 (목) 한국의 창작 뮤지컬 4 4 24.3.20.(수) 헌종가례진하도 병풍 6 5 24.4.12.(금)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1 6 24.4.24 (수) 한국의 옛 건축(정자) 8 시트포함 7 24.5.3 (금) 핑크퐁과 아기상어 10 8 24.5.10 (금) 동학농민혁명 1 9 24.5.30 (목) 부모님 사랑해요 1 10 24.6.21 (금) 해양보호생물 4 11 24.7.3 (수) 하늘 산..

[기념우표] 파브르 탄생 200주년 - 자연의 청소부, 소똥구리 (23.12.22)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파브르 탄생 200주년 - 자연의 청소부, 소똥구리 19세기 프랑스의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Jean-Henri Fabre, 1823-1915)는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읽어 봤던 〈파브르 곤충기〉의 저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관찰을 즐기고 끈기 있게 기록한 그는 일생을 곤충 연구에 바친 ‘곤충학의 대명사’ 불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위대한 자연과학자 파브르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823년 12월 22일, 프랑스 남부 지방 생레옹의 시골 농가에서 태어난 호기심이 많았던 파브르는 자연을 벗 삼아 벌레 관찰하기를 즐겼습니다. 1849년, 본격적으로 곤충 연구에 돌입한 파브르는 표본을 만들기 보다는 자연 생태 관찰이 더욱 중요..

[기념우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3.12.12)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일원(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청소년 올림픽은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로 15~18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우표와 함께 만나봅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도록 이끄는 국제대회입니다. 각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고, 청소년 선수들을 성인 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립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되었던 많은 시설..

'데'와 '대'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데와 대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맞춤법 표기중 하나입니다.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틀리기도 하는 맞춤법 이기도 합니다. 맞춤법 한나만 틀려도 그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사용하셔야 서로 오해 생길 일이 없습니다. 데와 대는 국립국어원 재정 맞춤법에서 한 문장의 끝을 맺을 때 사용하는 종결 어미의 역할을 합니다. 데와 대는 별 차이 없는 표현처럼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엄연히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데와 데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데'는 '~다고 하더라' 의 줄임말로 쓰여 경험한 지난 일을 돌이켜 말할 때 사용하는 회상을 나타내는 종결어미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특정한 경우 임의의 대상을..

'배게'와 '베개'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숙면을 하기 위해선 좋은 [배게/베개]가 필요해에서 어느 것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정답은 '베개'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그럼 왜 '배게'가 아니고 '베개'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개'의 '베다'라는 동사의 '베'와 '그러한 행위를 하는 간단한 도구'의 뜻을 더하고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개'가 붙어 '베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글 맞춤법 제 21항'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베개'와 같이 일부 동사 어간 뒤에 붙여서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한 도구나 물건을 가릴킬 때 사용되는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이해가 되시나요? 가끔 어르신들 중에는 '벼개'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벼개'는 '베개'의 옛말이라고..

[기념우표] 연하우표 (23.12.01)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연하우표 2024년은 60갑자 중 41번째에 해당하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12지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신통한 능력과 용맹함을 상징하며, 청룡은 네 개의 방위를 수호하는 사신(四神) 중 하나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용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용을 주제로 연하우표를 발행합니다. 용은 예로부터 위엄이 있고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 왕이나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되곤 했습니다. 왕실에서는 위엄과 존엄을 강조하기 위해 왕이 집무 시에 입던 정복인 곤룡포를 용무늬로 장식했습니다. 특히 청룡은 동서남북 네 방위 중 동쪽을 지키는 사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구려, 백제 고분 등의 벽화와 조선 시대의..

[기념우표] 아름다운 우리말 (23.11.17)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아름다운 우리말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 게임 등의 발달로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말을 훼손하는 줄임말이나 비속어 사용과 외래어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자 낯설지만 뜻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소개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우리말 네 가지인 '햇귀', '봄기', '윤슬', '웃비'를 주제로 우표를 발행합니다. '햇귀'는 해가 처음 솟을 때 비치는 빛을 뜻하며,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을 가리키는 '돋을볕'과도 비슷한 말입니다. 햇귀는 시간상으로 동틀 무렵을 의미하므로 한낮의 태양과 관련해서는 쓸 수 없고, 문학 작품에서 주로 '희망'을 상징할 ..

[기념우표] 민속놀이 (23.11.08)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민속놀이 민속놀이는 예부터 민간에 전하여 내려오는 전통적인 놀이 활동입니다.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한국의 민속놀이는 2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팽이치기’와 ‘윷놀이’를 소개합니다. ‘팽이치기’는 팽이를 얼음판이나 땅바닥에서 채로 치거나 끈을 몸체에 감았다가 풀면서 돌리는 민속놀이입니다. 물체가 ‘빙빙’ 또는 ‘핑핑’ 도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여럿이 노는 경우에는 팽이가 넘어지지 않고 누가 더 오래 돌리는지 겨루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놀이 방법입니다. 그 밖에도 출발선에서 팽이를 힘껏 내리쳐 상대방보다 멀리 보내면서도 오래 도는 쪽이 이기는 ‘멀리치기’, 돌고 있는 팽이를 맞..

[기념우표] 서울 (23.10.27)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기념우표 - 서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 1천만 명에 육박하는 국제도시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서울은 K-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의 낮과 밤’을 주제로 우표를 발행하고, 그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보입니다. 한반도의 중심부 서쪽에 위치한 서울은 500여 년간 백제의 수도였고, 조선의 도읍지가 된 이래로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은 문화와 역사, 녹지와 수변까지 모두 갖춘 도시입니다. 한강의 큰 물줄기는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가 가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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