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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바뀌다'와 '바끼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바뀌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뀌다'는 동사로 '바꾸이다'의 준말입니다.
'원래 있던 것이 없어지고 다른 것으로 채워지거나 대신하게 되다.',
'한 언어가 다른 언어로 번역되어 옮겨지다.',
'자기가 가진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지고 대신 그에 필적할 만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받게 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말로는 '대체되다'가 있습니다.
'바뀌다'는 그냥 쓸 때는 문제가 없지만 과거형 또는 축약형으로 사용할 때
'바뀌+어→바껴' '바뀌+었다→바꼈다'로 줄어들 것 같지만 규정에 맞지 않습니다.
'바꼈다'. '바끼고', '바낀', '바껴서' 등도 소리 나는 대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그럼 '바뀌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너 번호 새로 바꿨어?
2. 코로나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3. 모습이 너무 바뀌어서 못 알아봤다.
4. 의견이 바뀐 이유가 뭐야?
그럼 '바끼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바끼다'는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으로
'바뀌다'를 소리 나는 대로 쓰는 단어입니다.
지금까지 '바뀌다'와 '바끼다'의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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