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안'과 '밖'을 같이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인 [안팎/안밖]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안팎'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안팎'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안팎'은 [안팍]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마음속의 생각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어떤 수량이나 기준에 조금 부족하거나 넘치는 정도'
등의 의미를 가지고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로 '내외', '부부'가 있습니다.
'안팎'은 한글맞춤법 제 4장 제 4절 제 31항에서
두 말이 합쳐질 때 'ㅂ'이나 'ㅎ'음이 첨가되어 발음되는 단어는
소리 나는 대로 뒤 단어의 첫소리 거센소리로 적도록 하였습니다.
'안 + 밖'의 안은 단일단어로 쓰일 때는 'ㅎ'이 탈락된 형태이고 본 형태는 '않'입니다.
즉, '안 + 밖'은 '안 + ㅎ + 밖'이 합쳐져서 '안팎'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럼 '안팎'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가계 안팎으로 청소를 했다.
2. 그 집은 안팎이 모두 부지런하다.
3. 그 사람은 안팎으로 다른 사람이다.
4. 이번주는 대략 10명 안팎으로 모였다.
그럼 '안밖'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안밖'은 사람들이 '안'과 '밖'이 합쳤으니 '안밖'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잘못 사용하는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입니다.
지금까지 '안팎'과 '안밖'의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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