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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꽤 '짭짤하다.' vs '짭잘하다.' 올바른 맞춤법은?

한량이야기 2024. 1. 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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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짭짤하다'와 '짭잘하다'는 네이버 맞춤법 퀴즈에서도
대략 38%정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 짭짤하다'와 '짭잘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짭짤하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짭짤하다'는 [짭짤하다]로 발음되는 형용사로
'일이 잘되어 실속이 있다.',
'감치맛이 있게 조금 짜다.',
'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물건이 실속 있고 값지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짭짤하다'는 한글 맞춤법 제 13항에 따라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그럼 '짭짤하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지난여름에는 수박 장사를 해서 짭짤하게 재미를 보았다.
2. 짭짤하게 끓인 된장국은 입맛을 돋운다.
3. 그녀는 살림 솜씨가 짭짤한 사람이다.
4. 이 물건은 짭짤하고 값진 물건들이다.
 

그럼 '짭잘하다'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짭잘하다'는 짭짤하다의 비표준어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짭짤하다'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지금까지 '짭짤하다'와 '짭잘하다'의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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