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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불현듯'과 '불연듯'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아래 뉴스 중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현듯'을 사용한 뉴스가
맞는 표현을 사용한 뉴스입니다.
그럼 '불현듯'과 '불연듯'의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불현듯'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불현듯'은 부사로
'불'과 '현'(혀다 - 켜다의 옛말)과 '듯'으로 이루어진 말입니다.
'불을 켜서 불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어떤 행동을 갑작스럽게 하는 모양'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문득', '느닷없이', '갑자기' 등이 있습니다.
그럼 '불현듯'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창피스러운 일이 불현듯 생각난다.
2. 어느 날 불현듯 손님이 찾아왔다.
3. 그는 불현듯 그녀에게 고백을 했다.
4. 불현듯 미루어 놓았던 일이 생각났다.
그럼 '불연듯'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불연듯'은 국어사전에 없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지금까지 '불현듯'과 '불연듯'의 뜻과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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