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꽂다'와 '꼽다'는 의미를 혼돈하여 사용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것만 알면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는 '꽂다'를 쓰고 또 어떤 경우에 '꼽다'를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꽂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꽂다'는 동사로 '쓰러지거나 빠지지 않게 세우거나 끼우다.', '내던져 거꾸로 박히게 하다.', '직선으로 빠르게 다다르게 하다.', '시선 등을 한 곳에 고정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빼다 또는 뽑다의 반대말'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럼 '꽂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말뚝을 꽂아 경계를 표시했다. 2. 빨대를 꽂아 커피를 마셨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