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웬일'과 '왠일'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그 발음이 비슷해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뜻을 알면 절대 헷갈릴 없는 쉬운 단이이기도 합니다.
먼저 '웬일'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웬'은 어찌 된, 의외의 뜻을 가진 관형사로
뒤에 올 '일'(명사)를 수식합니다.
두 말이 결합해 자주 쓰이다 보니 한 단어로 굳어진 것입니다.
그럼 '웬일'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이게 웬일이냐?
2. 웬일로 일찍 왔네요.
3. 지각 한번 안 하던 친구가 웬일로 결석을 하다니.
4. 웬일로 여기까지 왔어요?
그럼 '웬일'과 같이 '웬'이 수식어로 사용되는 단어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웬걸'이나 '웬만치'도 '웬'이 수식어로써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웬걸'은 감타사로 뜻밖의 일이 일어나거나 일이 생각한 거와 다르게 전개될 때 사용됩니다.
'웬만치'는 보통은 넘는 정도,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때 사용됩니다.
또한 '웬만큼'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웬'을 '왠'을 쉽게 정리하자면!
'왠'을 쓰는 경우는 '왠지'로 사용될 때뿐이며
나머진 다 '웬'이 쓰인다고 기억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웬일'과 '왠일'의 맞춤법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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