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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80

'날짜'와 '날자'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날짜'와 '날자'는 그 뜻은 완전히 다르지만 발음이 비슷해서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그럼 '날짜'와 '날자'의 사전적 의미와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날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날짜'는 명사로 '일정한 일을 하는데 걸리는 날의 수.', '어느 날이라고 정한 날.', '어느 해의 어느 달 며칠에 해당하는 그날.'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짜'의 '짜'가 '字'의 뜻을 가진 명사가 아니라 '날'에 이어진 접미사입니다. 따라서 '자'로 적지 않고 '짜'로 적어야 합니다. '날짜'와 비슷한 형태의 단어로는 '공짜', '알짜' 등이 있습니다. 그럼 '날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MariaDB] 데이터 형식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1. 숫자 숫자형식에서 부호 없는 정수를 지정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로 표현될 비트를 사용하게 되어서 -값은 표현할 수 없게 되지만 tinyint의 경우 0~255까지의 숫자를 표현할 수 있는 등 양수의 표현범위가 훨씬 넓어집니다. 부호 없는 정수의 경우 unsigned 예약어를 붙여주면 됩니다. decimal / numeric에서 m은 전체 자릿수를, d는 소수점 이하 자릿수를 의미합니다. 2. 문자 고정길이 char(10)으로 하면 'hello'만 저장해도 10자리를 모두 사용됩니다. 반면 가변길이는 들어간 문자수만큼만 자리를 차지합니다. 공간활용면에서 가변길이가 유리하지만 성능면에서는 고정길이가 유리합니다. BLOB는 Binary Larg..

IT 소스/MariaDB 2022.12.22

'겉잡다'와 '걷잡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말 중에는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겉잡다'와 '걷잡다'도 그 중 하나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이 '걷짭따'로 동일하지만 그 의미는 다릅니다. 그럼 '겉잡다'와 '걷잡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겉잡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겉잡다'는 동사로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어림잡다.', '대중하다.'가 있습니다. 그럼 '겉잡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올해 예산을 겉잡아서 말하지 말고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2. 겉잡아도 한 달은 걸릴 일을 보름 만에 하라고 한다. 3. 그 물건은 겉잡아 봐도 백만..

'매다'와 '메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매다'와 '메다'는 실제 발음이 같지만 글자 선 하나로 완전히 다른 뜻이 되는 단어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매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매다'는 동사로 '줄이나 끈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않게 마디를 만들다.', '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나 하여 무엇을 만들다.', '가축을 기른다.', '논밭에 난 잡초나 풀 등을 뽑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결박하다.'가 있고 반대말로는 '풀다.'가 있습니다. 그럼 '매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넥타이를 매다. 2. 신발끝을 매다. 3..

'조치'와 '조취'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조치'와 '조취'는 그 의미는 완전히 다른데 발음이 비슷해서 뉴스에서도 잘못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위 사례처럼 '조치'를 사용해야 하는 자리에 '조취'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조치를 취하라'는 표현 때문에 '조취'로 헷갈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조치'와 '조취'는 어떤 상황에 사용해야 하는지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조치'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조치(措置)'는 명사로 '어떤 문제나 사태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계획하는 것' 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조치'의 '조'는 처리하다의 '措'이고 '치'는 배치하다의 '置'입니다. 이 둘을 조합하면 '처리할 수 있게 배치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

누리호 발사 성공 (22.12.16)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나라는 1992년에 국내 첫 인공위성 ‘우리 별 1호’로 우주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2022년 6월,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마침내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누리호는 지상으로부터 600~800km 높이의 우주궤도에 1.5톤(t)급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성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2010년부터 개발되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누리’라는 명칭은 ’세상‘의 옛말로 “우주로까지 확장된 새로운 세상을 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리호는 총중량 200t(탑재 중량 150..

'꽂다'와 '꼽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꽂다'와 '꼽다'는 의미를 혼돈하여 사용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것만 알면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는 '꽂다'를 쓰고 또 어떤 경우에 '꼽다'를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꽂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꽂다'는 동사로 '쓰러지거나 빠지지 않게 세우거나 끼우다.', '내던져 거꾸로 박히게 하다.', '직선으로 빠르게 다다르게 하다.', '시선 등을 한 곳에 고정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빼다 또는 뽑다의 반대말'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럼 '꽂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말뚝을 꽂아 경계를 표시했다. 2. 빨대를 꽂아 커피를 마셨다. 3...

'자기개발'과 '자기계발'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은 사용할 때마다 뭐가 맞는 표현인지 은근히 신경 쓰이는 단어입니다. 위 뉴스와 같이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표준어로 상황에 맞는 표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은 어떤 상황에 사용해야 하는지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기개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개발'은 명사로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의 뜻 외에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듦' - 유전 개발, 수자원 개발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 - 산업 개발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연하우표 (22.12.01)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2023년은 육십갑자 중 40번째인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온순하고 꾀가 많아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지며, 새끼를 많이 낳는 토끼의 번식력은 풍요로움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토끼의 해를 맞아 다산과 다복, 지혜의 표상인 토끼를 주제로 연하우표를 발행합니다. 크고 동그란 눈, 길쭉한 귀를 가진 토끼는 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동화나 동요에 자주 등장하여 친숙한 동물입니다. 민담과 우화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이야기 속 토끼는 대부분 꾀가 많고 영리한 동물로 묘사되곤 합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의 김춘추가 군사를 요청하러 고구려에 갔다가 염탐꾼으로 몰렸지만, 토끼와 거북이 설화를 이용해 목숨을 건졌다는 내..

전세 계약 전 확인해야 할 6가지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2022년 8월까지 미반환 보증금이 5300억원을 넘어 전세보증금 반환보험이 출시된 이래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소중한 내 전세보증금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전세 계약 전 꼭 확일 해야 할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주변 매매가 및 전세가 시세 확인 계약하고자 하는 물건의 주변 물건들의 시세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 시스템 등) 또한 인근 부동산을 최대한 많이 방문해서 직접 시세를 확인해서 주변 시세보다 너무 높은 전세가 또는 너무 낮은 전세가는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2. 전세 계약 시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전세 계약 시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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