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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와 '금세'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금새'와 '금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새와 금세는 발음도 비슷해서 대중매체에서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그 뜻을 알면 구분하기 쉬운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는 '금새'를 쓰고 또 어떤 경우에 '금세'를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금새'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금새'는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나타는 명사입니다. 즉 말 그대로 가격, 시세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그럼 '금새'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요즘 계란의 금새가 너무 높다. 2. 금새도 모르면서 비싸다고 말하지 마세요. 3. 살 물건을 보고 금새를 정한다...

'로서'와 '로써' 올바른 표현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로서'와 '~로써'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잘못 알고 있거나 구분하기 어려운 한국어의 조사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 '~로서'를 사용하고 또 어떤 경우에 '~로써'를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로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로서'는 자격 격 조사로 '지위와 신분, 자격을 나타낼 때', '어떤 동작이 시작되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그럼 '로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나는 부모로서 어깨가 무겁다. 2. 이 문제는 너로서 시작되었다. 3. 그 일은 교사로서 할 일이 아니다. 4. 효소는 우리 몸속에서 생체 촉매로서 작용한다. 그럼 '로써'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로써'..

한국의 창작 뮤지컬 (22.10.14)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에는 미국의 대중문화가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뮤지컬’ 장르입니다. 뮤지컬 전문 악단인 ‘예그린 악단’이 창단되었고, 1966년에 ‘살짜기 옵서예’의 막을 올리며 뮤지컬은 본격적으로 관객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 뮤지컬 황금기를 맞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 4편을 기념우표를 통해 소개합니다. 1995년에 첫 상연한 는 개화정책을 펼치며 일제를 견제했던 명성황후의 모습과 1895년 10월 8일 ‘명성황후 시해사건’까지의 내용을 그린 작품입니다. 는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입석을 발매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고, 1997년에 아시아 뮤지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도 진출했습니다. 2007년..

24회 경비지도사 자격 시험일정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경비지도사는 경비원을 지도, 감독 및 교육하는 자를 말하며,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사로 구분됩니다. 경비업체에서 경비지도사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경비업체에서 자격증으로 인하여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기회가 높아지고 앞으로 경비업에 대한 역할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그에 따라 경비지도사의 역할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년 24회 경비지도사 시험일정 원서접수 시간은 첫날 09시부터 원서접수 마지막 날 18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국가자격시험 경비지도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security) '공지사항'의 면제 대상자 유형별 제출서류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경비지도사 응시료 및 납부방법 일반 응시자(1,2차 동시..

'량'과 '양'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거나 잴 수 있는 분량 또는 수량을 나타내는 한자인 量(헤아릴 량)의 표기 원칙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 '량'을 쓰고 또 어떤 경우에 '양'을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량'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량'은 한자-한자어 명사 뒤에 붙어 분량이나 수량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즉, 한자어 다음에 붙을 때에는 별개의 단어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고 원래의 한자음대로 읽어 '-량'으로 적는다. 그럼 '량'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한민국 인구 감소량이 심각한 문제이다. 2. 이번 달 거래량이 많이 증가하였다. 3. 올해는 작업량이 줄어서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22.10.05)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서울 최초의 공립공공도서관인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이 시민을 향해 문을 연 지 올해로 10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합니다. 1919년 3·1 운동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압적 식민통치에 대한 저항이 거세어졌고,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서관 건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1922년 10월 5일에 명동의 한성병원을 고쳐 경성부립도서관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지면서 경성부립도서관은 1927년에 당시 대관정(영빈관)인 소공동으로 이전하였으며, 해방 이후부턴 남대문도서관으로 불렸습니다. 이후 1965년 1월 27일,..

'맞히다'와 '맞추다' 어떤 의미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언뜻 들으면 비슷한 발음인 '맞히다'와 '맞추다'의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단어는 그 의미도 비슷한 듯보여서 더욱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뜻을 알면 정말 구분하기 쉬운 단어이기도 합니다. 먼저 '맞히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맞히다'는 '맞다'의 사동사로써 1. 문제의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 2. 좋지 않을 일을 당하다. 3.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의 닿음을 받다. 4. 쏘거나 던지거나 한 물체가 어떤 물체에 닿다. 5. 침이나 주사 따위로 주사를 받다. 등의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정답'과 관련된 뜻 이외에 '물리적, 추상적으로 어떤 것에 닿음' 또는 '어떤 것을 받음', '적중하다' 의미를 담..

'오랜만'과 '오랫만' 올바른 표현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중 '오랜만'과 '오랫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랜만' VS '오랫만'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오랜만이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왜 '오랜만'으로 표기하는지 알아볼게요. '오랜만'의 정의는 '오래간만'의 '간'이 줄어든 말로 그 형태소와 어원을 분명히 구분할 수 없는 점에서 발음대로 씁니다. 오래간만은 '어떤 일이 있을 때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의 의미를 지닙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몇 가지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반가웠다. 2. 운동을 오랜만에 했더니 기분이 좋아졌다. 3. 정말 오랜만에 모이는 친구들이다. 4. 오랜만에 게임 한판 할까? 그럼 왜 '..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시험일정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전산세무회계는 기업의 세무회계 및 경리업무는 대부분 전산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되고 있는데, 이와 같이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계와 세무를 전산으로 수행하는 능력에 대해 평가하는 실기시험입니다. 전산세무회계는 수기회계와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전산회계와 전산세무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전산회계는 기업회계자격시험에 의해 학습한 내용을 전산회계프로그램을 통하여 장부의 기장, 결산서 작성, 정보의 조회 등 회계실무처리능력을 전산회계1급과 전산회계2급으로 구분하여 측정.평가하는 실무시험입니다. 전산세무는 세무회계자격시험에 의해 학습한 내용을 전산회계프로그램을 통하여 부가세신고, 원천세신고, 법인세무조정 등 세무실무처리능력을 전산세무1급과 ..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비슷하게 생기고 발음도 비슷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고 대중매체에서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뜻을 알면 정말 구분하기 쉬운 단어이기도 합니다. 먼저 '가르치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가르치다'의 사전적 의미는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한다. 즉, '가르치다'는 학습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릇된 버릇 따위를 고치어 바로 잡다.' '교육 기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그럼 '가르치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저는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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