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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04

'안팎'과 '안밖'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안'과 '밖'을 같이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인 [안팎/안밖]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안팎'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안팎'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안팎'은 [안팍]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마음속의 생각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어떤 수량이나 기준에 조금 부족하거나 넘치는 정도' 등의 의미를 가지고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로 '내외', '부부'가 있습니다. '안팎'은 한글맞춤법 제 4장 제 4절 제 31항에서 두 말이 합쳐질 때 'ㅂ'이나 'ㅎ'음이 첨가되어 발음..

'옷걸이'와 '옷거리'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같은 [옫꺼리]로 발음돼서 더욱 헷갈리는 '옷걸이'와 '옷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옷걸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옷걸이'는 [옫꺼리]로 발음되는 명사로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 4장 제 3절 제 19항에 따라 명사화 접미사 ‘-이’나 ‘-음’이 붙어서 명사로 된 단어의 경우,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옷을 걸다’의 의미가 있으므로 ‘옷걸이’로 적습니다. '옷걸이'는 '옷'과 '걸이('걸-' + '-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비슷한 예로 '재떨이'는 '재'와 '떨이('떨-' + '-이')'가 있습니다. 그럼 '옷걸이'의..

'게시판'과 '계시판'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쓰면서도 헷갈리는 '게시판'과 '계시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인터넷 게시판'과 '인터넷 계시판'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사용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게시판'을 사용한 위 뉴스입니다. 그럼 왜 '게시판'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게시판'은 명사로 '여러 사람에게 알릴 내용을 내붙이거나 내걸어 두루 보게 붙이는 판(板).', '인터넷상에서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글을 볼 수 있으면서, 자신의 글을 올릴 수도 있는 공간.' 의 의미를 가지고 비슷한 말로는 '고지판', '안내판'이 있습니다. '게시판'은 한글 맞춤법 제8항은 모음에 관한 규정으로 '계, 례, 몌, 폐, 혜'의 ..

'말에 어패'와 '말에 어폐'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어패'와 '어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뜻은 완전히 다르므로 사용하는데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어패'와 '어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패'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어패'는 명사로 '물고기나 조개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의 뜻을 가진 고기 '어(魚)'에 조개 '패(貝)'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한자는 다르지만 어패(御牌)는 '임금을 상징하는 '殿' 자를 새겨 각 고을 객사에 세운 나무패' 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럼 '어폐'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어폐'는 명사로 '적절하지 아니하게 사용하여 일어나는 말의 폐단이나 결점', '남의 오해를 받기 쉬운 말'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폐'는 말씀 ..

'개수'와 '갯수'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개수'와 '갯수'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뉴스처럼 발음 때문에 빨간색 '갯수'라고 써야 맞는 것 같지만 올바른 맞춤법은 파란색 '개수'입니다. 그럼 왜 '개수'가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개수'는 [개:쑤]로 발음되는 명사로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 '고쳐서 바로잡거나 다시 만듦.', '음식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 제 4장 형태에 관한 것 제 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는 말 제 30항에서는 사이시옷 받침을 적어야 하는 단어는 아래 6가지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왠지'와 '웬지' 올바른 표현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왠지'과 '웬지'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그 발음이 비슷해서 직장인이 가장 헷갈려 하는 단어입니다. 위 뉴스에서 올바른 맞춤법으로 뉴스를 작성한 뉴스는 '왠지'를 사용한 뉴스입니다. 그럼 '왠지'와 '웬지'의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왠지'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왠지'는 부사로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왠지'는 '왜인지'를 줄여 쓴 말로 '왠'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꼭 '왠지'로만 사용됩니다. 비슷한 말로는 '어쩐지'가 있습니다. 그럼 '웬지'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웬지'는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럼 '웬'을 '왠'을 쉽게 정리하자..

'찌개'와 '찌게'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자주 사용하지만 혼동하기 쉬운 '찌개'와 '찌게'!! 그래서 오늘은 '찌개'와 '찌게'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찌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찌개'는 명사로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 채소, 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젓국 따위를 쳐서 갖은양념을 하여 끓인 반찬', '민속놀이 윷놀이 중 윷판에서 쨀밭의 두 번째 자리'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찌개'는 동사 '찌다'의 어간 '찌-'에 접미사 '-개'가 붙어 '그러한 행위를 하는 도구, 그러한 행위를 특성으로 지는 사람'등의 뜻을 더한 명사로 바뀐 단어입니다. 비슷한 예로 '지우다 -> 지우개', '덮다 -> 덮개', '날다 -> ..

'설거지'와 '설겆이'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자주 듣고 사용하는 기초적인 단어인데 글로 쓰려니 헷갈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먹고 난 후 그릇을 씻는 행위인 '설거지'와 '설겆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설거지'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설거지'는 명사로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거지'는 예전에는 ‘설겆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설겆이’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설겆다’라는 말이 없어지면서 ‘설겆다’에서 온 ‘설겆이’라는 말도 의미를 잃고 지금은 ‘설거지’가 표준어로 사용됩니다. 그럼 '설겆이'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설겆이'는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

'깍듯이'와 '깎듯이'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깍듯이'와 '깎듯이'는 서로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과 대중매체에서도 헷갈려하는 단어입니다. 위 뉴스 중 올바른 표현을 사용한 뉴스는 '깍듯이'를 사용한 뉴스입니다. 그럼 '깍듯이'와 '깎듯이'의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깍듯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깍듯이'는 '깍뜨시'로 발음되는 부사로 '분명하게 예의범절을 갖추는 태도로' 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깍듯이'는 19세기까지 '각듯이'로 사용되다가 20세기 근대 국어 시기에 어두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가 되는 어두 된소리화를 겪고, 어근을 밝혀 적는 표기 원칙에 따라 접미사 ‘-이’가 분철 표기 되어 '깍듯이'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극진히..

'물건을 팜'과 '물건을 팖'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팜'과 '팖'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팖'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팖'은 기본형 '팔다'의 어간 'ㄹ'에 명사를 만드는 어미 '-ㅁ'과 결합할 경우 받침 생략 없이 'ㄻ'으로 쓰입니다. 표기는 '팖', 발음은 '팜'으로 합니다. 비슷한 예로는 '길다 - > 긺', '날다 - > 낢', '살다 - > 삶'등이 있습니다. 그럼 '팜'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팜'은 '구멍이나 구덩이를 만들다.',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다.', '천이나 종이 따위의 한 부분을 도려내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물건을 삶'이라고 써야 하나? '물건을 삶'이라고 하면 '물건을 살다.'라는 뜻이 되고 '물건을 팜'이라고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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