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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알쏭달쏭 맞춤법 155

'중개'와 '중계'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중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비슷해서 더욱 헷갈리는 단어인 '중개'와 '중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중개'는 [중개]로 발음되는 명사로 '제삼자로서 두 당사자 사이에 서서 일을 주선함.', '국제기구, 국가, 개인 따위의 제삼자가 국제 분쟁을 일으킨 당사국 사이에 끼어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일',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는 '소개', '알선', '주선'등이 있습니다. 그럼 '중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지불했다. 2. 올해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3. 그는 국제 무역상으로 각국의 무역을 ..

'늘이다'와 '늘리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중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비슷해서 더욱 헷갈리는 단어인 '늘이다'와 '늘리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늘이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늘이다'는 [느리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아래로 길게 처지게 하다.', '넓게 벌여 놓다', '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 '선 따위를 연장하여 계속 긋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늘이다'는 활용형으로 '늘이어', '늘이니', '늘여' 등으로 사용됩니다. 그럼 '늘이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경계망을 늘이다. 2. 고무줄을 길게 늘이니 끊어져 버렸다.. 3. 적이 침투하지 못하게 경비를 더 늘였다. 4. 회장님은 사업을 더욱 ..

'닫치다'와 '닫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중 발음도 비슷하고 의미도 비슷해서 더욱 헷갈리는 단어인 '닫치다'와 '닫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닫치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닫치다'는 [닫치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를 꼭꼭 또는 세게 닫다.', '입을 굳게 다물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닫치다'는 '닫-'에 강세 접미사 '-치-'가 결합한 단어로 '닫다'의 힘준말입니다. 그럼 '닫치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는 화가 나서 문을 탁 닫치고 나갔다. 2.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만 입을 닫친다. 3. 상황이 불리해지자 입을 닫쳐 버렸다. 4. 화가 나서 서랍을 닫치고 일어났..

'건드리다'와 '건들이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건드리다'와 '건들이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건드리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건드리다'는 [건:드리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조금 움직일 만큼 손으로 만지거나 무엇으로 대다.', '상대를 자극하여 말이나 행동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만들다.', '부녀자를 꾀어 육체적인 관계를 맺다.', '일에 손을 대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드리다'는 활용어로 '건드리어', '건드려', '건드리니'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건드리다'의 예문을 통해..

'도대체'와 '도데체'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도대체'와 '도데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도대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도대체' 부사로 '다른 말은 그만두고 요점만 말하자면', '유감스럽게도 전혀', '전혀 알지 못하거나 아주 궁금하여 묻는 것인데'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대체'는 '대체'라는 단어의 뜻을 강조하여 쓰는 단어입니다. 그럼 '도대체'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도대체 그는 누구였을까? 2. 우리 아이는 도대체 노력을 안 해서 걱정이다. 3. 저자는 도대..

'뵈요'와 '봬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 '뵈요'와 '봬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뵈요'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뵈요'는 '뵈다'의 어간에 보조사 '요'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보조사 '요'는 종결어미 뒤에 붙어 사용하기 때문에 '뵈요'의 형태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뵈요'의 어간인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로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뵈다'의 의미를 좀 자세히 보면 내가 웃어른을 '보는'것이 아니라 웃어른에게 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뵈다' 뒤에 종결어미가 붙..

'굳이'와 '궂이'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생각보다 많이 헷갈려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인 '굳이'와 '궂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굳이'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굳이'가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굳이'는 [구지]로 발음되는 부사로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고집을 부려 구태여'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는 '굳-'에 부사 파생 접미사 '-이' 붙어서 부사가 된 것으로 그 원형을 밝혀 적는 한글 맞춤법 3장 2절 6항에 의해 '굳이'로 적습니다. 하지만 '굳이'는 'ㄷ, ㅌ' 받침 뒤에 '-이'나 '-히'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를..

'헷갈리다'와 '햇갈리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사용하면서 알게 모르게 실수를 할 수 있는 단어인 '헷갈리다'와 '햇갈리다'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헷갈리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헷갈리다'는 [헫깔리다]로 발음되는 동사로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헛갈리다'도 뜻이 같은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헷갈리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오늘 약속장소가 무슨 역인지 헷갈리네. 2. 이 문제는 피타고라스 방정식인지 근의 공식인지 헷갈린다. 3. 정신이 헷갈리게 왜 이렇게 떠드냐? 4. 그 길은 항상 헷갈리는 길이어서..

'깨나'와 '꽤나'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발음도 비슷하고 표기법도 비슷해서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나 표기가 다르면 그 뜻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잘 구별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깨나'와 '꽤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깨나'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깨나'는 보조사로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입니다. '깨나'는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뒤에 붙어서 어떤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는 보조사입니다. 그럼 '깨나'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 모임은 공부깨나 했다는 모임이다. 2. 돈깨나 만전본 사람이다. 3. 나이깨나 든 사람이 철이 없다..

'단판'과 '담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그 뜻은 완전 다른 '단판'과 '담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단판'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단판'은 명사로 사용될 때는 '단 한 번에 승패를 가르는 판', '한 겹으로 이루어진 꽃잎', '홑으로 된 얇은 판자'의 의미를 가지고 부사로 사용될 때는 '곧이어 바로'의 의미를 가지는 단어입니다. '단판'은 '홑 단(單)' + '판(일이 벌어진 자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단판'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인생은 단판의 승부와 같다. 2. 단판의 승부로 우승자가 가려졌다. 3. 이번 대회는 단판 승부인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 4. 연한 하늘색으로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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