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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알쏭달쏭 맞춤법 155

'새삼'과 '세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서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완전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새삼'과 '세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새삼'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새삼'은 [새삼]으로 발음되는 부사로 '이전의 느낌이나 감정이 다시금 새롭게', '하지 않던 일을 새로 하여 갑작스러운 느낌이 들게' 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느닷없이', '새로이'등이 있습니다. 그럼 '새삼'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나는 그의 말솜씨에 새삼 놀랐다. 2. 새삼스레 그 일을 다시 말하는 이유가 뭐야? 3. 합격의 기쁨이야 새삼 말할 필요가 없다. 4. 나이를 먹으니 지난날들이 새삼 그립다. 그럼 '세삼'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사단'과 '사달'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발음은 명확하게 알고 있지만 표기 방법을 헷갈려하는 단어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알아볼 단어는 발음마저 헷갈리는 '사단'과 '사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달'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사달'은 명사로 '사고나 탈'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달'은 한자어 사탈(事頉)에서 음운 변화로 바뀐 단어입니다. 頉 : 기를 이, 아플 탈의 뜻을 가진 어려운 한자입니다. 그럼 '사달'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급한 성격 때문에 사달이 났다. 2. 오늘 이 사달이 생긴 이유는 신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방심이 이런 사달을 가져왔다. 4. 일이 꺼림칙하게 되더만 결국 사달이 났다. 그럼 '사단'의 ..

'번번이'와 '번번히'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발음이 같아 헷갈리는 단어인 '번번이'와 '번번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단어는 자주 사용하는데 표현으로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 각각의 뜻과 사용되는 예문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번번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번번이'는 부사로 '매 때마다'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 6장 그 밖의 것, 제 51항에 따르면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습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로는 '매번', '자주', '항상'등의 단어가 있습니다. 그럼 '번번이'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녀..

'공깃밥'과 '공기밥'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식당에서 밥을 추가로 주문할 때 사용하는 '공깃밥'과 '공기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공깃밥'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공깃밥'은 [공긷빱 / 공기빱]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공기에 담은 밥'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맞춤법 제 30항은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두 음절로 된 한자어일 경우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음에 따라 '공기밥'이 아닌 '공깃밥'이 표준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공깃밥'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여기 공깃밥 한 그릇 더 주세요. 2. 반찬이나 공깃밥은 추가는 셀..

'좆다', '좇다', '쫒다', '쫓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틀리기 쉬운 맞춤법 중 하나인 '좆다', '좇다', '쫒다', '쫓다'의 의미를 파악하고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좆다 ( 조 + ㅈ + 다 )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말입니다. 2. 좇다 ( 조 + ㅊ + 다 ) -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 규칙이나 관습 따위를 지켜서 그대로 하다. - 눈여겨보거나 눈길을 보내다. - 생각을 하나하나 더듬어 가다. - 남의 이론 따위를 따르다. 3. 쫒다 ( 쪼 + ㅈ + 다 ) 상투나 낭자 따위를 틀어 죄어 매다. 4. 쫓다 ( 쪼 + ㅊ + 다 ) -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르다. -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 ..

'-함으로'와 '-하므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문구인 '-함으로'와 '-하므로'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두 문구는 어떻게 보면 '-함으로'가 맞는 표현인 것 같고 '-하므로'는 편하게 받침을 없앤 뒤 사용하는 말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문구 모두 맞는 표현의 문구입니다. 그럼 두 문구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함으로'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함으로'는 '하다'의 명사형 '함'에 조사 '으로'가 붙은 형태로 '- 하는 것으로(써)'라는 수단이나 도구, 방법 등을 나타냅니다. '-함으로'에는 뒤에 '써'가 붙어 그 의미를 더 할 수 있습니다. 그럼 '- 함으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돈을 구함으로(써) 문제가 해결..

'따뜻하다'와 '따듯하다'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따뜻하다'와 '따듯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따뜻하다'와 '따듯하게'를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과연 '따뜻'과 '따듯' 중 올바른 맞춤법은 어떤 것일까요? 정답은 '따뜻'과 '따듯' 모두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는 '따뜻'을 쓰고 또 어떤 경우에 '따듯'을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따뜻하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따뜻하다'는 [따뜨타다]로 발음되는 형용사로 '덥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게 높다.', '감정, 태도, 분위기 따위가 정답고 포근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따뜻하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방 안이 따뜻하다. 2. 그들은..

'통째로'와 '통채로'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단어인 '통째로'와 '통채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통째로'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통째로'가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명사 '통째'의 활용형으로 사용되는 '통째로'는 '나누지 않은 덩이리의 전체 그대로' 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통째'에서 '째'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나타내는 접미사입니다. 그럼 '통째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채소를 통째로 씻어서 가져와. 2. 도둑이 금고를 통째로 훔쳐갔다. 3. 거센 태풍에 나무가 통째로..

'저녁'과 '저녘'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직장인 및 언론에서 자주 헷갈려하는 '저녁'과 '저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저녁'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저녁'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녁'은 [저녁]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해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 가지의 사이', '사람이 해가 진 뒤에 먹는 음식이나 먹는 일' 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저녁에 대해서는 여러 어원설이 있지만 아직 정설은 없습니다. 현대 국어 '저녁'의 옛말인 '져녁'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져녁'은 치음이었던 'ㅈ'이 근대 국어 시기에 구개음으로 바뀌어 '져'와 '저'의 발음이 ..

'끗발'과 '끝발'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항상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끗발'과 '끝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끗발'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끗발'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끗발'은 [끋빨]로 발음되는 명사로 '노름 따위에서 좋은 수가 잇따라 나오는 기세', '아주 당당한 권세나 기세' 등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끗발'은 화투 등 노름에서 '한 끗, 두 끗'과 같이 점수를 나타내는 단위인 '끗'과 기세나 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발'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그럼 '끗발'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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