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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알쏭달쏭 맞춤법 155

'깨달음'과 '깨닳음'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항상 사용하면서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깨달음'과 '깨닳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깨달음'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깨달음'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깨달음'은 [깨다름]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고 궁리하여 알게 되는 것' 의 의미를 지닌 단어입니다. '깨달음'은 '깨닫다'의 활용형으로 '디귿' 불규칙 활용한 어간 ‘깨닫-’에 명사형 어미 ‘-ㅁ’이 붙어 ‘깨닫-’이 ‘깨달으-’로 바뀌어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어간 발음인 'ㄷ'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ㄹ'로 변한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묻다 - ..

'바뀌다'와 '바끼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바뀌다'와 '바끼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바뀌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뀌다'는 동사로 '바꾸이다'의 준말입니다. '원래 있던 것이 없어지고 다른 것으로 채워지거나 대신하게 되다.', '한 언어가 다른 언어로 번역되어 옮겨지다.', '자기가 가진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지고 대신 그에 필적할 만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받게 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말로는 '대체되다'가 있습니다. '바뀌다'는 그냥 쓸 때는 문제가 없지만 과거형 또는 축약형으로 사용할 때 '바뀌+어→바껴' '바뀌+었다→바꼈다'로 줄어들 것 같지만 규정에 맞지 않습니다. '바꼈다'. '바끼고', '바낀', '바..

'희한하다'와 '희안하다'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희한하다'과 '희안하다'은 발음뿐만 아니라 표기도 비슷해서 글로 쓸 때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혼동하기 쉬운 단어인 '희한하다'와 '희안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희한하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희한하다'는 [히한하다]로 발음되는 형용사로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희한하다'는 '드물 희(稀)', '드물 한(罕)' 자를 써서 만든 형용사로 정확한 발음은 [히한하다]이지만 우리말은 [ㅎ] 이 모음 사이에서 탈락하는 현상이 많기 때문에 [희한하다]으로도 발음하고 있습니다. 그럼 '희한하다'의 예문을 통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살다 보니 희한한 ..

'부서지다'와 '부숴지다'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유리가 산산히 부서졌다.'와 '유리가 산산히 부숴졌다.'중에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 문장은 어느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혼동하기 쉬운 단어인 '부서지다'와 '부숴지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부서지다'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부서지다'는 동사로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다.', '액체나 빛 따위가 세게 부딪쳐 산산이 흩어지다.', '희망이나 기대따위가 무너지다.', '목재 따위를 짜서 만든 물건이 제대로 쓸 수 없게 헐어지거나 깨어지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비슷한 뜻의 단어로는 '깨지다.'등이 있습니다. '부수다'에 '-어지다'를 붙여 '부숴지다'로 될것 같지만 표준어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에 의하면 발음이 비슷한 ..

'안팎'과 '안밖'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안'과 '밖'을 같이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인 [안팎/안밖]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작성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안팎'을 사용한 위 뉴스가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왜 '안팎'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안팎'은 [안팍]으로 발음되는 명사로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마음속의 생각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어떤 수량이나 기준에 조금 부족하거나 넘치는 정도' 등의 의미를 가지고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로 '내외', '부부'가 있습니다. '안팎'은 한글맞춤법 제 4장 제 4절 제 31항에서 두 말이 합쳐질 때 'ㅂ'이나 'ㅎ'음이 첨가되어 발음..

'옷걸이'와 '옷거리'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같은 [옫꺼리]로 발음돼서 더욱 헷갈리는 '옷걸이'와 '옷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옷걸이'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옷걸이'는 [옫꺼리]로 발음되는 명사로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 4장 제 3절 제 19항에 따라 명사화 접미사 ‘-이’나 ‘-음’이 붙어서 명사로 된 단어의 경우,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옷을 걸다’의 의미가 있으므로 ‘옷걸이’로 적습니다. '옷걸이'는 '옷'과 '걸이('걸-' + '-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비슷한 예로 '재떨이'는 '재'와 '떨이('떨-' + '-이')'가 있습니다. 그럼 '옷걸이'의..

'게시판'과 '계시판'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오늘은 쓰면서도 헷갈리는 '게시판'과 '계시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인터넷 게시판'과 '인터넷 계시판'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으로 사용한 뉴스는 어느 뉴스일까요? 정답은 '게시판'을 사용한 위 뉴스입니다. 그럼 왜 '게시판'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게시판'은 명사로 '여러 사람에게 알릴 내용을 내붙이거나 내걸어 두루 보게 붙이는 판(板).', '인터넷상에서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글을 볼 수 있으면서, 자신의 글을 올릴 수도 있는 공간.' 의 의미를 가지고 비슷한 말로는 '고지판', '안내판'이 있습니다. '게시판'은 한글 맞춤법 제8항은 모음에 관한 규정으로 '계, 례, 몌, 폐, 혜'의 ..

'말에 어패'와 '말에 어폐'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어패'와 '어폐'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뜻은 완전히 다르므로 사용하는데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어패'와 '어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패'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어패'는 명사로 '물고기나 조개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의 뜻을 가진 고기 '어(魚)'에 조개 '패(貝)'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한자는 다르지만 어패(御牌)는 '임금을 상징하는 '殿' 자를 새겨 각 고을 객사에 세운 나무패' 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럼 '어폐'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어폐'는 명사로 '적절하지 아니하게 사용하여 일어나는 말의 폐단이나 결점', '남의 오해를 받기 쉬운 말'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폐'는 말씀 ..

'개수'와 '갯수'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개수'와 '갯수'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뉴스처럼 발음 때문에 빨간색 '갯수'라고 써야 맞는 것 같지만 올바른 맞춤법은 파란색 '개수'입니다. 그럼 왜 '개수'가 올바른 맞춤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개수'는 [개:쑤]로 발음되는 명사로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 '고쳐서 바로잡거나 다시 만듦.', '음식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 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 제 4장 형태에 관한 것 제 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는 말 제 30항에서는 사이시옷 받침을 적어야 하는 단어는 아래 6가지로만 규정하고 있습니다.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왠지'와 '웬지' 올바른 표현은?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꿈꾸는 한량입니다. '왠지'과 '웬지'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지만 그 발음이 비슷해서 직장인이 가장 헷갈려 하는 단어입니다. 위 뉴스에서 올바른 맞춤법으로 뉴스를 작성한 뉴스는 '왠지'를 사용한 뉴스입니다. 그럼 '왠지'와 '웬지'의 두 단어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왠지'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왠지'는 부사로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왠지'는 '왜인지'를 줄여 쓴 말로 '왠'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꼭 '왠지'로만 사용됩니다. 비슷한 말로는 '어쩐지'가 있습니다. 그럼 '웬지'의 의미도 알아보겠습니다. '웬지'는 표준국어사전에 없는 표현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럼 '웬'을 '왠'을 쉽게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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